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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1/30  조이시애틀뉴스
나래 공연, 오늘 베나로야홀서 개최… 교통·주차 정보

광복 80주년과 미국 이민 12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나래 공연’이 30일 저녁 7시 개최되는 가운데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주최 측이 교통 및 주차 안내를 공지했다.


이번 공연은 한인사회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 24일 기준 온라인 무료 티켓이 모두 소진됐으나, 극장 측의 협조로 700석이 추가 개방되며 다시 신청이 열렸다.


시애틀 다운타운 한복판에 있는 베나로야홀은 경전철로 접근이 가장 편리한 공연장 중 하나다. 심포니(Symphony) 역에서 하차하면 복잡한 주차 구역을 찾지 않아도 되어 고령자 및 가족 단위 관객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공연 당일 극장 건물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려는 관람객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무료 티켓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때, 티켓 오더 화면 맨 아래에 주차 예약 사이트 링크가 함께 제공된다.


베나로야홀 지하주차장은 공연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입차 가능하고 공연 종료 후 1시간 뒤인 밤 10시까지 주차할 수 있다. 주차료는 22달러.


주최 측은 “주차장의 규모가 제한적이므로 가능한 한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고 안내했다.

공연이 열리는 11월 30일은 일요일이기 때문에 다운타운 대부분 구역에서 길거리 주차가 무료다. 또한 베나로야홀 인근 상업용 주차장도 비교적 저렴(6~15달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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