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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22  조이시애틀뉴스

메다이나 비치 파크서 익사 사고

벨뷰에서 가까운  메다이나 비치 파크에서 15일 저녁 익사 사고가 발생,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남성이 숨졌다.


벨뷰 소방국에 따르면, 신고를 받은 메다이나 경찰과 인명 구조요원들이 함께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패들보드를 타고 있던 한 여성이 해안에서 약 50야드 떨어진 지점에서 의식을 잃은 남성을 발견했고, 즉시 구조 요청을 했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구조한 남성을 해안으로 옮겨 응급 처치를 시도했으나 끝내 소생하지 못했다고 소방국은 전했다.

당국은 주말을 맞아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미국 해안경비대(USCG) 인증 구명조끼 착용을 강력히 권고하며, “숙련된 수영 실력자라도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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