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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21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우버 요금, 미국에서 가장 비싸다

시애틀의 우버 택시 요금이 미 전국 주요 도시들 가운데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넷크레딧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에서 우버를 30분 정도 타는 일반적인 비용은 60달러로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100개 도시 중 1위에 올랐다. 

이 연구는 시애틀의 평균 30분 탑승 시간이 다음으로 가까운 도시인 와이오밍주 샤이엔보다 9달러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인디애나폴리스는 28.33분에 30달러로 가장 저렴한 평균 승차 순위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워싱턴주도 우버를 30분 타는 비용이 평균 53.46달러로 미국에서 가장 비싼 주로 꼽혔다. 반면 유타주에서 30분 거리를 이동하는데 지불하는 우버 요금은 시애틀 보다 43% 저렴하다. 

지역의 시간당 임금 대비 우버 요금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워싱턴DC는 평균 요금이 중간 시급의 106.5%를 차지해 가장 저렴하다. 시애틀은 이 계산에서 여섯 번째로 저렴한 도시로, 평균 요금이 중간 시급의 191.2%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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