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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22  조이시애틀뉴스
중동 긴장 고조로 비트코인 10만 달러선 붕괴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으로 중동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22일 10만 달러 아래로 추락했다. 

Chart: Coinbase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서부 시간)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9만9,239달러에 개당 가격은 4.18% 내린 9만9천800달러에 거래됐다.

블룸버그 통싲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선 아래에서 거래되는 것은 지난달 8일 이후 약 한 달 반만이다. 지난달 22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1만9천900달러보다 10% 이상 하락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같은 가격 하락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으로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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