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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21  조이시애틀뉴스
김수영 회장, 안동 산불피해 복구성금 전달

김수영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회장은 20일 안동 시청을 방문, 시애틀 지역 한인들이 모은 경상북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김 회장은 "시애틀 한인들이 모은 재해성금 1만2,700달러를 안동시에 전달했다"면서 "경북 산불 피해 면적이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 면적의 10배가 넘는다. 현재까지 1조원이 넘는 성금이 들어왔지만 여전히 많이 모자란다. 임시 주거지를 짓고 있고 수도, 전기, 도로 등 필수 시설은 모두 복구가 끝났다"고 전했다. 

이날 새로 건축한 겅북 안동 도청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시애틀협의회와  MOU를 맺은 이북오도지역회의 진성배 부의장,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장만순 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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