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회장 조기승)이 한국 가천대 길병원과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인천광역시 길병원 여성 암병원 회의실에서 가천대 길병원 국제 의료센터 홍은정 파트장과 신원택 연합회 감사 겸 상임위원, 김효삼 서북미연합회 한국 연락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조기승 연합회 회장은 "지난 10월 말부터 가천대 길병원 측과 업무협약을 추진해온 가운데 서울에 체류하고 있던 신원택 감사가 참석하여, 길병원 홍은정 국제 담당과 서북미 동포들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 대한 포괄적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상호 지원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길병원은 서북미 한인들의 진료 및 건강검진 등 각종 의료 서비스를 할인된 비용에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사항은 서북미 5개 주 동포와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내국인 검진 프로그램 적용 시 10% 할인, 외국인 검진 프로그램 적용시 20% 할인된 비용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무료 공항 픽업, 병원 인근 호텔 예, 빠른 검진 결과 상담 및 진료 연계, 담당 코디네이터의 일정 관리 및 사후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정주 연합회 사무총장은 “역사와 전통의 가천대 길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우리 서북미동포들이 건강 진료와 질병 치료는 물론 마음의 치유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미국에서 동포들이 값비싼 병원비와 절차의 불편함으로 어려움이 많아 의사소통이 쉬운 고국에서 마음 편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3년간 유효하며 만료 후에는 상호 협의를 통해 계약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연합회 연락처: 이정주 사무총장 253-209-2025
▲인천 광역시 가천대 길병원 연락처: 82 1577-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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