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상황에 대비한 비상식량 키트를 코스트코에서 판매해 화제다.
이 키트는
150인분으로 25년 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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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트코가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상식량 키트. 가격은 79.99달러. (Photo: Costco) |
18일
NBC뉴스 보도에 따르면 레디와이스 비상식량 버켓(Readywise
Emergency Food Bucket)은
150인분의 동결 건조 및 탈수 식사로 소셜 미디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79.99달러의 온라인 가격표가 붙은 이 버킷의 제품 설명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불확실성에 직면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조이시애틀뉴스가 코스트코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한 결과,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이 상품의 정가는
99.99달러이지만 회원들은
20달러 할인한
7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버킷에는
80개의 앙트레와 사이드,
30개의 아침 식사 제공 및
40개의 음료 제공이 있으며 준비하는 데 물만 필요하며 총
2만 5,280 칼로리가 있다.
식사 옵션은 데리야끼 쌀,
토마토 바질 수프,
파스타 알프레도,
치즈 마카로니,
사과 계피 시리얼 등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그래놀라,
바닐라 푸딩,
오렌지 음료와 같은 스낵도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종말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이 버킷은 선반에서 최대
25년 동안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제품 설명서에는 "단순히 생존에 관한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에도 평범함,
편안함, 심지어 즐거움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든다”고 적혀있다.
요리책 저자인 제프리 아이스너가 자신의 동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비상식량 버켓에 대한 비디오를 공유한 후 이 상품은 입소문을 탔다.
SNS에는 "그래서 세상이 무너지고 무너질 때,
레디와이즈 비상 식량 공급이 있는 한 세상은 모든 것이 옳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거 정말 맛보고 싶다"
등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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