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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7/15  조이시애틀뉴스
트럼프, 39살 밴스 상원의원 부통령으로 지명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해 대통령 선거의 러닝메이트로 강경 보수파인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오하이오주)을 택했다고 AP통신이 15일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통령으로 선택한 강경 보수파인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 SNS 계정 트루스 소셜을 통해 "오랜 숙고와 생각을 거쳤다”며 밴스 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밴스 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발표하면서 그의 해병대 근무, 오하이오주립대 및 예일대 로스쿨 졸업, 영화로도 만들어진 베스트셀러 '힐빌리의 노래' 집필, 기술과 금융 분야 사업 성공 등의 이력을 소개했다.


초선인 밴스 의원은 올해 39세로, 지난 1952년 이래 최연소 부통령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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