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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4/06  조이시애틀뉴스
린우드 조기승 대사부, 태권도 고단자회서 국기원 표창


미국 내 한인 태권도 8~9단 보유자들의 모임인 미국태권도고단자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겸 명예의 전당 행사가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달라스에서 열린 가운데 린우드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조기승 대사부(9단)이 국기원 표창장을 받았다. 

달라스 힐튼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동섭 국기원 원장이 참석하여 미국 고단자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태권도 고단자회에 2만 달러를 쾌척한 류재풍 원 코리아 대표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  

워싱턴주에서는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참석, 국기원 표창장을 받은 조 대사부는 " 서북미에도 고단자가 몇 분 계시지만 혼자만 참석하게 되어서 조금은 안타까웠다"면서 "평생을 태권도 발전에 헌신한 고단자들의 모임이 의미있고 뜻있는 모임이었다"고 전했다. 

조 대사부 등 17명의 고단자에 대한 명예의 전당 시상에 앞서 일생을 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작고한 원로 사범들을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종철 행사위원장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역대 최다 인원인 35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며 “미국 태권도 발전과 교육, 홍보, 보급 등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고단자를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은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80세 이상 고단자 중 명인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미국태권도고단자회는 매년 미국과 세계 태권도 교육, 발전, 홍보, 보급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존경받는 고단자와 선수, 코치 중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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