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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5/17  JoySeattle
대한항공, 명품석 777-300ER기 미주노선 투입

시애틀에 취항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최근 보잉사로부터 새로 도입한 차세대 최신 기종인 B777-300ER 항공기를 미주노선에 투입한다.


대한항공은 이번에 도입한 B777-300E기종은 차세대 명품 좌석을 장착한 291석급 규모로 지난해 5월 동일 기종 항공기를 한국에 첫 도입한 이래 모두 4대를 보유하게 됐으며 오는 2014년까지 B777-300ER 8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댈러스, 워싱턴DC, 뉴욕, LA 등 미주노선에 투입하는 777-300ER 항공기는 연료 효율성이 소음도 한층 낮아진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로  비행 단계, 기내 서비스 단계에 따라 최대 21종류의 LED 컬러 조명으로 안락하고 편안한 객실 분위기를 제공한다.


777-300ER기는 코스모스위트(일등석), 프레스티지슬리퍼(프레스티지 석), 뉴이코노미(일반석) 등 차세대 명품 좌석들이 장착돼 있다. 이들 좌석에는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AVOD) 시스템을 통해 영화, 단편물, 음악, 항공기 외부 조망 카메라 서비스, 오디오 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항공 여행의 즐거움과 품격을 높이게 된다.

 

* 사진: 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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