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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6/16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대연합기도회, 24~25일 타코마∙페더럴웨이


'미국의 부흥과 고국의 통일'을 위한 워싱턴주 대연합기도대회가 타코마와 페더럴웨이에서 개최된다.


박상원 목사에 따르면 오는 6월 24일 부터 26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기도회는 남가주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자마 대표 김춘근 장로, 남가주 주님의 영광교회 신승훈 목사가 나서 미국의 부흥과 고국의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특별 집회로 인도한다.


기도성회는 첫날 24일(수) 저녁 7시 30분  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남가주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의 설교로 시작된다. 


둘째날인 25일(목) 오후 7시 30분 훼더럴웨이제일장로교회(담임 최병걸 목사)에서 자마 김춘근 장로가, 26일(금)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셋째날 집회는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에서 열리며, 남가주 주님의 영광교회 신승훈 목사가 성회를 인도하게 된다.


워싱턴주 기독교회연합회는 "6.25를 맞아 우리 한민족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고, 한민족 통일을 위해 워싱턴주가 힘을 다해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도회를 통해 한민족의 하나됨을 염원하고, 북녘의 고통 받는 성도들과 억압된 주민들의 자유를 위한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기도회를 통해 70년 가까이 이어지는 분단의 고통을 끊고 통일로 일궈 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치 사상과 교파를 넘어 성령 안에서 연합,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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