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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01  조이시애틀뉴스

축구협회장배 한인 축구친선대회, 9월 6일 벨뷰서

벨뷰 한인축구팀 주관으로 제37회 축구협회장배 한인 축구친선대회가 오는 9월 6일(토) 오전 8시부터 메리무어 파크에서 개최된다.

조연희 벨뷰축구팀 회장은 "이번 대회는 특별히 워싱턴주 한인들만 참가하는 친선 축구대회로 진행되며, 총 9개 팀이 출전해 의미를 더한다"면서 "이례적으로 많은 한인 축구팀이 모이는 만큼, 한인 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팀은 OB(장년부) 5팀인 △벨뷰 A △벨뷰 B △페더럴웨이 △타코마 △에이스와, YB(청년부) 4팀인 △벨뷰 YB △김치 △BIMA △페더럴웨이 YB로 구성됐다. 대회는 전·후반 각각 30분 경기로 치러지며, 경기 사이에는 10분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연합팀 마지막 경기와 함께 폐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장소인 메리무어 파크에는 총 3개의 경기장이 예약되어 있으며, 주차는 1달러다. 대회 측은 “추가 팀도 언제든 환영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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