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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0/28  조이시애틀뉴스
권명순·스텔라 장, 올해 알곡문학 신인상 수상

워싱턴주 기독문인협회가 주최한 제3회 알곡문학 신인상 공모전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28일 기독문인협회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의 수필부문 우수상은 작품 '가로수 단풍에 믿음의 향기가'의 스텔라 장, 가작은 작품 '기쁨은 찬양이 되어 흐르고'의 김정아씨가 각각 선정됐다. 

시부문 우수상은 작품 '안개'의 권명순씨, 가작은 작품 '빛의 밝은 축복'의 산드라 잉글런드 씨와 '옹이'의 박순천씨가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번 공모에 많은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사는 문학성과 표현성 그리고 독창성과 신앙에 대한 예술적인 표현 등 여러 관점에서 세밀하게 심사되었다고 협회는 밝혔다. 

올해 알곡문학상의 심사는 수필부문에 수필가인 실비아 전 박사와 수필가 윤명숙씨가 맡았고 시부문은 시인인 송명희씨 그리고 시인 이경자씨가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알곡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9일(토) 오후 3시 에드몬즈에 소재한 예원교회(Rock of Hope Baptist Church)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425) 319-0032, maysong10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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