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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4/29  조이시애틀뉴스
벨뷰 경찰, 벨뷰-레드몬드 경전철 '철통 경비'

사우스 벨뷰에서 벨뷰 다운타운을 거쳐 레드몬드로 연결되는 경전철 2호선이 지난 27일 개통된 가운데 벨뷰 경찰국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벨뷰 경찰국은 4명의 경찰관과 경사로 구성된 전담팀을 투입, 열차 시스템과 플랫폼에서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코모뉴스에 따르면 이 노선에 있는 몇몇 역들에는 승객들보다 경비원들이 더 많았고, 경전철을 처음 이용한 주민들은 대체적으로 청결하고 안전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새로운 2호선은 사우스 벨뷰와 레드몬드 사이에 모두 8곳의 정거장이 있으며 전철이 1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현재 벨뷰 경찰국은 4명의 경찰관과 경사로 구성된 전담팀을 투입, 열차 시스템과 플랫폼에서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벨뷰 경전철 팀(BLU)'이라 명명된 이들은 6개의 역과 그곳에 정차하는 열차를 수시로 순찰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경찰은 보도자료에서 "BLU의 임무는 벨뷰를 통해 새로운 경전철을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과 가족을 위해 안전하고 긍정적인 탑승 경험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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