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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2/11  조이시애틀뉴스
전혜원양, ‘세종대왕 상’ 수상

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이윤경)가 지난달 개최한 글쓰기 대회에서 전혜원 양(대나무반)이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 

이윤경 교장은 "학생들의 한국어 작문 실력 및 한국 역사와 문화에 관한 관심과 수련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비대면 수업 속에서 글쓰기 대회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벨뷰 통합한국학교는 한국의 말과 글, 그리고 한국 역사와 문화를 배움으로써 세계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는 것에 의미를 두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글쓰기 대회의 주제는 초등부터 중·고등부는 '독도/한글/나의 꿈', 성인반은 '한국과 나'였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대회가 열리는 한달 전 부터 교사들은 글쓰기 관련 수업 및 한글날과 독도의 날을 기념한 역사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한국 역사와 문화에 관한 이해를 돕도록 교안을 기획하고 진행하였다고 이 교장이 전했다.

이번 글쓰기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문인협회 회원 정동순 수필가는 “좋은 글들로 학생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큰 기쁨이었다. 심사 기준으로 어떤 일반적인 사실을 나열한 것보다는 글쓴이의 독창적인 생각이 얼마나 호소력 있게 글에 녹아 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심사 기준을 설명했다. 

정 수필가는 "한국학교에서 이 정도 실력의 글을 만나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다. 특히, 대상을 받은 전혜원 학생의 글은 한국 현지의 고등학생들보다 더 잘 쓰지 않았을까 살짝 생각해 보았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올해는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성인반 학생들의 글쓰기 수준이 월등히 향상하여 감동적인 글들을 선보였다. 이탈리아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있는 학생은 김치를 만든 경험을 익살스럽게 묘사했으며, 한인 2세들의 고민을 함축해 놓은 글로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학생들도 있었다.

심사 위원인 김은주 교사는 "다양한 자기의 꿈을 펼치고,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우리 글인 한글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워하며, 독도에 대해서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주장하는 아이들이 참으로 대견하다"면서 "학생들을 지도하느라 늘 고민하고 애쓰시는 벨뷰 통합 한국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심사에 참여하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19회 글쓰기 대회에서는 8학년 전혜원 학생(지도교사 조지숙)이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로 ‘세종대왕상’을 수상하였다.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전혜원 양은 유치부 때부터 벨뷰 통합한국학교에서 꾸준히 공부한 학생으로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글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가 본인에게 주는 의미와 한국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 논리 정연하게 서술하였다.

이 교장은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에 관한 관심과 역사 문화 학습을 게을리하지않고, 열심히 학교 수업에 참여하며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정해진 시간 내에 글쓰기로 표현한 학생들이 참으로 대견하다. 가정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벨뷰 통합한국학교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벨뷰 통합 한국학교는 2022년 2월 5일부터 시작하는 2학기 등록을 내년 1월 3일에 시작한다. 재학생은 2022년 1월 3일(월)~1월 9일(일), 신입생은 2022년 1월 10일(월)~1월 17일(월) 받을 예정이며, 등록에 관한 안내는 학교 웹사이트 https://www.usbks.us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19회 글쓰기 대회 수상자 명단

▲세종대왕상

대나무반 전혜원

▲집현전상

파랑새반 알리샤 브렌들/파랑새반 시걸 미화/ 비둘기반 하울 드리스콜/ 비둘기반 안은영/
부엉이반 손재민/ 부엉이반 이예준/ 앵무새반 이지호/ 종달새반 조민서/ 방울새반
임준수/ 보라매반 이세준/ 개나리반 신 주/ 진달래반 이민하/ 진달래반 김 윤/ 무궁화반
김진우/ 채송화반 이은서/ 민들레반 강윤서/ 수선화반 장민호/ 해당화반 김효준/ 나팔꽃반
이화용/ 난초반 케이트 레이놀즈/ 참나무반 김태영/ 참나무반 최아린/ 소나무반 유호선/
목련반 전지원/ 국화반 최수혁/ 대나무반 이찬희/ 성인3반 윤니 데이비드/ 성인 3반
엘리아나 오라지/ 성인4반 유준영/ 성인4반 윤혜원

▲정음상

나팔꽃반 엄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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