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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1/27  조이시애틀뉴스
페더럴웨이 남성 버스정류장서 총맞고 숨져

페더럴웨이 남성이 26일 켄트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켄트소방국은 이날 오후 3시 40분경 퍼시픽 하이웨이 사우스와 사우스 켄트 디모인스 Rd.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구급대원들의 응급조치에도 불구하고 총에 맞은 남성(39)은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


켄트경찰은 용의자는 사건 직후 달아났다며 피해자와 용의자가 서로 아는 사이인 것 같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이 발생한 곳은 지난 24일 두건의 총격이 벌어진 현장과 동일한 장소이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나 용의자를 아는 주민은 제보(253-856-5808)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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