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상공회(회장 케이전)가 한양대학교 경영교육원이 제공하는 2021년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을 한인들에게 소개한다.
오는 7월 12일부터 총 6주 동안 현직 교수들이 온라인으로 강의하는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HGCEO, 주임교수 전상길)은 미주지역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공회에 따르면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은 2013년 한양대학교 경상대학과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와 협업으로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1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는 최근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 산타 클라라 실리콘밸리 그리고 달라스 텍사스 상공회의소와 함께 8기 글로벌 CEO 과정에 한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에 따르면 올해로 8기 수강생을 모집하는 HGCEO 과정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6주 동안 온오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출발한 HGCEO 는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을 역임한 윤종록 한양대 특훈 교수와 사단법인 ‘도전과 나눔’의 이금룡 회장을 포함 한양대 서울캠퍼스와 에리카 캠퍼스의 하준경, 송지성, 이상명, 박광호 등 현직 교수진들이 강사로 나선다.
강사진들은 7월 셋째주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 3회에 걸쳐 ‘데이터 시대에 맞는 소프트파워를 갖추자’는 내용을 시작으로 ‘코로나 이후, 불확실성 시대의 세계 경제와 한국경제’, ‘위트와 기능, 그리고 감동’, ‘새로운 시대의 도래와 기업생존 전략’, 4차 산업혁명시대의 가치전력 및 제4의 물결 등 주제를 강의한다.
케이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 회장은 “한양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최고 경영자 과정을 워싱턴주를 포함하여 포함해 오레곤, 아이다호 몬테나, 알라스카지역에도 소개함으로써 많은 한인들이 최신 경영지식과 노하우를 익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한인상공회는 앞으로도 HGCEO과정과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알려 한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GCEO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한양대학교가 제공하는 특전이 포함되어 있다. 수료생들은 HGCEO 동문회 정회원 자격을 갖게 되고 한양대학교 국제병원에서 종합검진을 할인받는 혜택이 있다. 할인혜택 외에도 수료생 전담 간호사가 배치돼 건강검진 관련 예약을 포함한 진행과정을 돕게 된다. 또 에리카 산학협력단에 참가할 기회가 제공되며 글러벌 인턴쉽 프로그램 및 온라인 강좌를 수강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양대학교 HGCEO 주임교수인 전상길 경영학부 교수는 “HGCEO 프로그램이 미국 주류사회를 상대로 경쟁력이 키우는 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양대학교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의 수강료는 1,200달러이며 오는 6월 12일(토)까지 수강신청을 완료할 경우 200달러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문의: info@HanyangGCEO.com
▲홈페이지: https://hanyanggc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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