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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18  조이시애틀뉴스
[조이문학] 사랑을 먹었습니다 ...윤명숙

오락가락 변덕맞은 풍파
이 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처연하게 피어있는 꽃


겨울의 여신 같은 우아한 꽃
참으로 요란하지 않은 아름다움
묘하게 마음이 끌리는 예술이네


그 곁에 파랗게 싱그러운 별꽃 새싹
나도 샤프란이야 사랑을 속삭이는데
철도 없이 피는 소담한 보라 꽃도 거든다


사랑을 먹고 마시며 하늘을 보며
비와 눈, 바람도 감사하게 감수하며
너와 나들이처럼 사랑을 나누는 동산
 

신묘막측한 예술의 주인이신 창조주
그 사랑을 먹고 마시며 나눌 수 있도록
기가 막힌 사랑을 나도 먹고 마셨습니다


장래의 소망, 향기로운 꽃동산을 꿈꾸며

 

 

 

윤명숙

워싱턴주 기독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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