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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0/27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피닉스에 이어 집값 상승 미국 2위

타코마에서 매물로 나온 4베드 주택. 가격은 349,000달러 (Photo: NWMLS)


시애틀 집값이 여름 내내 전국 최고 수준을 상승세를 보였다고 시애틀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27일 발표된 S&P 코어로직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시애틀 주택가격은 지난 8월에도 전년대비 8.5% 올라 미 전역에서 피닉스(9.9%)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로서 시애틀은 7개월 연속 전국 2위의 집값 상승률을 유지했다. 또한 10개월 연속 전국 평균을 웃도는 오름세를 보이며 강세장을 연출했다.


부동산사이트 질로우의 매튜 스피크먼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전국의 집값이 전례없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미 상당히 오른 상태에서도 이렇게 뛴다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질로우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단독주택의 가격 오름폭은 1969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코어로직의 셀마 헵 이코노미스트는 "봄철 성수기가 여름까지 이어진 것같은 상황이 벌어져 비수기에도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다"면서 "역대 최저 수준의 모기지와 함께 팩데믹으로 인해 더 큰 집이나 별장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킹·피어스·스노호미시 카운티를 포함하는 시애틀 메트로 지역의 저가 주택이 특히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다운타운 콘도나 아파트 거주자들이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주택 구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46만달러 이하의 저가 주택의 경우는 연간 상승률이 무려 12%에 달했다. 지난달 이들 주택이 주로 몰려있는 피어스카운티 주택의 중간가격은 43만4,999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중간가격이 75만3,600달러인 킹카운티에 몰려 있는 69만달러 이상의 고가 주택은 8% 오르는데 그쳤다. 이들의 중간인 60만달러 내외 가격대 주택은 거의 1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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