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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9/22  조이시애틀뉴스
"에버렛 787라인 이전시 최소 1만명 실직"

787 드림라이너를 생산하는 보잉의 에버렛공장 전경. (Boeing photo)


보잉이 에버렛공장의 주축인 787 드림라이너 조립라인을 사우스캐롤라이나로 이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적어도 1만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올들어 이미 워싱턴주에서 1만2천여명 이상을 감원한 보잉이 787라인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공장으로 통합할 경우, 추가로 상당한 규모의 인력감축이 불가피하다. 에버렛 787라인 폐쇄에 관한 보도를 부인하지 않고 있는 보잉은 공식 발표만 하지 않았을뿐 이를 기정 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에버렛공장에 근무하는 한 종업원은 "우리도 듣고 있지만 이미 끝난 일이다. 에버렛에서는 787-10을 제작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찰스턴공장에는 노조가 없고 생산비용도 에버렛 보다 훨씬 낮기 때문이다. 


워싱턴주 최대 고용주 가운데 하나인 보잉의 이같은 구조조정에 따라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잉의 787 조립라인 이전에 따른 인력감축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지만 당국자들은 적지 않은 규모일 것임에는 틀림없다고 말했다.

 

사진은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보잉 에버렛공장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데이브 소머스 스노호미시카운티 행정관은 "787라인이 다른 곳으로 통합되면 적어도 1만명 이상은 일자리를 잃게될 것"이라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지역 경제학자인 매튜 가드너는 "주택과 관련해서는 아파트 렌트 부문이 상당히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주택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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