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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9/14  조이시애틀뉴스
[속보] 시애틀 연무 수일 더 이어져

산불연기가 수일째 시애틀 상공을 뒤덮고 있다 (KOMO-TV 화면 캡처)


기상대 예보와는 달리 태평양 바람이 불어오지 않고 비도 내리지 않아 시애틀 상공을 뒤덮고 있는 산불 연기가 이번주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대는 일요일 밤이나 월요일 아침에 바다에서 불어올 것으로 예상했던 바람이 여전히 태평양 상공에 머물고 급속히 약화되고 있어 월요일부터 화요일 사이에 비를 잠깐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14일에도 공기의 질이 대체로 건강에 해로운 수준을 유지하고 비가 내리면 상황이 다소 나아지겠지만 눈에 띌 정도로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애틀 국립기상대의 대나 펠튼 기상예보관은 "산불연기를 씻어낼 정도로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겠지만 저층바람이 약해져 하늘의 연무와 혼합되지 않기 때문에 대기오염이 다소 개선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펠튼 예보관은 "비를 몰고 오거나 연기를 밀어낼 수 있는 보다 강한 기상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인데 현재로서는 향후 5~6일간 이러한 기류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산불연기로 주말에 긴급 폐쇄된 시애틀의 공원과 비치, 보트선착장, 운동장은 월요일인 14일에도 계속 폐쇄된다고 시 관계자들이 밝혔다.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도 주말에 이어 14일에도 문을 닫았고 시애틀도서관의 커브사이드 픽업도 중단됐다. 하지만 이러한 시설이 언제 다시 문을 열지는 하늘의 상황 만큼이나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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