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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8/11  조이시애틀뉴스
보잉, 7월 신규주문 '제로'...취소는 늘어

보잉은 지난달에도 737맥스는 물론이고 전 기종에 걸쳐 신규 주문이 전무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날 실적보고에서 보잉은 새로운 주문은 없었지만 기존 737맥스 주문분 가운데 43대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일년여전 잇따른 추락사고로 346명의 사망자를 낸 기종이다.


보잉은 운항이 중단된 맥스 문제 외에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항공여행 수요 급감으로 새로 비행기를 구입하려는 항공사가 사실상 없는 상황이어서 심각한 경영난을 맞고 있다. 


지난달 보잉이 고객에 인도한 항공기는 4대에 불과, 작년 7월의 19대에 비해 1/5 수준으로 줄었다. 항공기를 인도해야 현금이 들어오기 때문에 자금줄이 말라가는 상황이다. 


6월에도 보잉은 단 한대의 비행기를 인도했고 737 맥스의 취소는 60대에 달했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수주잔량 가운데 123대는 계약의 지속 여부가 불투명하다.


이에 따라 워싱턴주 공장을 중심으로 1만명 가량을 감원한다고 발표한 보잉은 7월 31일부로 5,798명에게 해고통지서를 전달했다. 787 드림라이너 제작도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으로 통폐합, 이 기종을 생산하는 에버렛 공장이 존폐 위기에 처했다.


보잉은 그나마 별다른 타격이 없는 군수사업과 서비스 비즈니스가 팬데믹 상황에서 버텨나가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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