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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6/05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코로나 환자 '확 줄어'

워싱턴주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환자가 급격히 감소, 바이러스 사태가 시작된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보건당국이 5일 밝혔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병원치료를 요하는 주의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가운데 4월초까지만 해도 하루 70~80명이 입원했으나 지금은 주 전체로도 하루 10~20명 정도에 불과하다. 


킹카운티 지역의 경우, 현재 시애틀과 렌튼의 4개 워싱턴대학(UW) 병원에서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18명에 불과하다고 병원 관계자들이  전했다.


리자 브랜드버그 UW 병원장은 "사실 병원 두어곳은 코로나19 환자가 전혀 없는 상태"라고 밝히는 등 워싱턴주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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