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은 2020년 센서스에서 가장 중요한 인구 조사의 날이다. 각 가정에 배달된 설문지를 바탕으로 인터넷(my2020census.gov)을 통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센서스와 관련, 주요한 사항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본다.
▲4월 1일 - 인구조사 기준일은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의 기준이 되는 날로써,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의 대상과 장소를 결정하기 위해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주로 생활하고 잠을 자는 곳에서 집계해야 한다.
▲응답시, 신생아를 포함하여 평상시 여러분의 집에서 생활하고 잠을 자는 모든 아이를, 심지어 여러분의 자녀가 아니더라도 함께 집계해야 한다. 만일 아이들이 두 가구에서 시간을 똑같이 나누어 지내는 경우, 2020년 4월 1일 자로 머무는 곳에서 집계해야 한다.
▲신생아가 4월 1일 현재 병원에 있더라도 부모와 보호자가센서스 인구조사 설문지 작성 시 신생아를 포함하여 반드시 집계해야 한다.
▲해외에 머무르고 있는 학생을 포함하여 대학생들도 집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교 중인 단과 및 종합 대학교의 학생도 이 절차의 일환으로 집계한다. 이 학생들이 인구조사 기준일인 4월 1일에 집에 있는 경우에도, 인구 수는 사람들이 대부분의 시간 동안 살고 잠자는 곳에서 세어야 한다고 명시하는 거주지 기준에 따라 이들을 세어야 한다.
▲ 인구조사국의 거주지 기준에 따라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 때문에 다른 곳에 임시로 살고 있더라도 집을 떠나 학교에서 살고 있는 학생은 대부분의 경우 학교에서 세어야 한다.
▲미국에서 대부분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집계해야 한다. 만일 4월 1일 기준으로 미국에 휴가나 사업차 일시적으로 방문한 경우에는 집계해선 안된다.
▲센서스국은 가능한 한 빨리 센서스 인구조사를 작성하기를 원한다. 현재 가구들은 8월 14일까지 센서스 인구조사를 완료해야 하다.
▲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는 한국어 온라인 설문지도 제공된다. 센서스 조사 홈페이지(my2020census.gov)에서 '한국어'를 클릭한 후 설문조사에 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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