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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1/17  조이시애틀뉴스
연봉 10만달러 넘는 시애틀 일자리는?

시애틀 메트로 지역에서 72개 직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연봉 10만달러 이상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 고용안정부(ESD)가 17일 발표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주내 근로자 22만7,466명이 연봉 10만달러 이상의 고수입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이들이 받은 연봉 총액은 무려 289억달러에 달한다.


연봉 1위 직종은 산부인과 의사(410명)로 평균 23만4,713달러의 급여를 받았다. 이어 기업 최고경영자(CEO, 3238명)가 21만8,393달러로 2위를 차지했고 3위에 오른 외과의사(2224명)의 연봉은 21만5,813달러이다.


ESD가 발표한 직종별 연봉 랭킹1~10위의 직종은 다음과 같다.


1. 산부인과 의사: 234,713달러
2. CEO: 218,393달러
3. 외과의사: 215,813달러 - 치과의사: 200,362달러
4. 자연과한 매니저: 155,938달러
5. 컴퓨터 정보 시스템 매니저: 156,798달러

6. 건축, 엔지니어링 매니저: 154,925달러
7. 마케팅 매니저: 147,147달러
8. 보건전문 교사: 142,435달러
9. 물리학자: 143,987달러
10 일반 관리 매니저: 138,06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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