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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10/20  JoySeattle
말과 섹스한 이넘클러 남성, 테네시주에서 수간혐의로 체포돼

수년전 이넘클러의 한 농장에서 발생한 수간사건과 관련, 무단침입죄로 기소됐던 50대 남성이 이번에는 테네시주의 한 농장에서 말과 섹스를 한 혐의로 20일 체포됐다.

 

테네시주 마우리 카운티 경찰은 제임스 마이클 테이트(58)를 말과 성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하고 농장주인 케니 토마슨(44)도 동물학대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말과 섹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힌 수사관들은 테이트가 그곳에서 4년간 거주했기 때문에 이같은 행위가 오래전부터 자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제임스 테이트

 

경찰은 토마슨이 말 13마리와 조랑말, 염소, 개 등을 키우고 있다며 말 이외에도 조랑말이나 개와도 섹스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1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킹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테이트는 2005년 다른 인물인 케네스 핀옌이 말과 성교하는 모습을 비디오에 담았으며 .  핀옌은 이로 인한 장파열로 나중에 사망했다.

 

당시에 수사관들은 테이트와 다른 사람들의 수간장면을 찍은 100여개의 비디오테입을 증거물로 압수했으며 테이트는 무단침입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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