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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9/10  조이시애틀뉴스
9.11 참사 현장 성조기 에버렛에서 발견


지난 2014년 에버렛에 등장한 성조기가 2001년 9월 11일 뉴욕 월드 트레이드 센터 폭파사건 당시 소방관들이 건물 잔해가 쌓인 현장에 계양했던 바로 그 국기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에버렛경찰은 2년간의 조사를 벌인 끝에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국기가 어떤 경로로 에버렛까지 오게됐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전문가들은 '그라운드 제로'에 게양됐던 원래의 국기가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라운드 제로의 어지러운 현장을 정리하는 동안 국기가 사라졌으나 수년간 분실된 것으로 간주해왔다. 


댄 템플먼 에버렛경찰국장은 "결국 우리 수사관들이 이 국기가 그라운드 제로에서 사라졌던 바로 그 국기라는 충분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2014년 11월 한 남성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무너진 자리에 소방관 3명이 게양한 국기라며 에버렛소방국에 문제의 국기를 놓고 간 후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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