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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9/02  조이시애틀뉴스
삼성 갤럭시노트7 '전량 리콜'...미국은 다음주부터 교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출시 행사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최근 충전 도중 폭발돼 논란을 빚었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를 전량 리콜한다고 2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삼성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월 19일 출시한 갤럭시 노트7 일부 제품에서 배터리 소손 현상이 접수됐다"며 "신제품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러한 소손 현상으로 사용 중 불편을 겪으신 고객들과 저희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염려를 끼치게 돼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9월 1일 기준으로 국내외에서 총 35건이 서비스센터를 통해 접수됐고, 이는 100만 대 중 24대가 불량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원인 분석 결과 배터리 셀 자체 이슈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배터리 공급사와 함께 불량 가능성이 있는 물량을 특정하기 위한 정밀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구입 시기와 상관없이 갤럭시 노트7 신제품으로 교환해준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2일 성명을 내고 갤럭시노트7 이용자를 대상으로 '미국 제품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갤럭시노트7을 이용하는 고객은 다음주 새로운 갤럭시노트7으로 교환하거나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로 바꾼 뒤 차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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