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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7/24  조이시애틀뉴스
그리피 주니어,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영예

KOMO-TV 화면 캡처

 

시애틀 매리너스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켄 그리피 주니어가 야구 선수로는 최고의 명예인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공식 입회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4일 뉴욕주 쿠퍼스타운에서 열린 올해 명예의 전당 입회식을 갖고 그리피 주니어와 마이크 피아자를 발표했다.


그리피 주니어는 437표, 무려 99.3%의 득표율로 역대 최다 득표율을 기록, 인기를 실감케했다. 피아자는 4번의 도전 끝에 83%의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그리피 주니어는 1989년 당시 19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매리너스를 시작으로 22년간 2671경기에 나서 630홈런과 1836타점, OPS 0.907의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아메리칸리그 홈런왕만 4번 올랐고, 올스타에는 13번이나 선정됐다. 1990년부터 1999년까지 외야수 부분 골드글러브 10년 연속 수상의 업적도 남겼다.


그리피 주니어는 이날 수상 소감에서 "22년간 선수생활을 하면서 한 팀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았는데 그게 바로 첫 팀이었다"며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뛴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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