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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Skagit County Sheriff's Office |
워싱턴주 시드로울리에 소재한 럭키 테리야끼식당 업주가 경찰관 출입을 사절한다는 자신의 발언이 문제가 되자 서둘러 본뜻이 아니었다며 눈물로 사과하고 월요일(18일)에는 경찰관에 무료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업주인 중국계 슈창 리 씨는 14일 폭스TV(Q13) 기자가 식당을 찾아오자 아들을 통해 이같은 뜻을 밝혔다. 스캐짓카운티 셰리프국 대원이 식당 주인이 경찰관은 더이상 받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고 페이스북에 올리자 비난이 쇄도하고 주류언론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리씨의 아들은 아버지가 영어를 하지 못해 벌어진 오해라고 해명했다.
이번 사건은 스캐짓카운티 셰리프국의 윌 라이컷 대원이 14일 페이스북에 "식당 주인으로부터 손님이 좋아하지 않는다며 경찰관은 더이상 환영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말없이 나왔다"는 글을 올렸다.
이러한 얘기를 전해들은 셰리프국장이 식당을 찾아가 업주에게 확인을 했다. 당시에 업주는 이를 재차 요청했을뿐만 아니라 럭키 테리야끼식당은 경찰관을 환영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른 경찰관들에게 전해달라는 말까지 했다는 것이다.
라이컷 대원은 "업주에게 손님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는 점은 이해한다. 우리 또한 고객으로서 점심을 먹기 위해 다른 식당을 찾아갈 권리도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폭스TV 기자는 업주의 '경찰관 사절' 발언에 마음이 상한 경찰관들이 과연 이 식당을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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