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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우승자인 박인비가 힘차게 샷을 날리고 있다. (Courtesy photo: PGA) |
박인비가 명예의 전당에 가입한 가운데 사미미시 사할리골프장(파71·6624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져대회 이틀째를 맞은 10일 한국의 김인경이 2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컷오프를 당했던 세계랭킹 1위의 리디아 고는 1언더파로 이미림, 크리스티나 김(미국)과 함께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캐나다의 브룩 M. 헨더슨이 4언더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
손가락 부상으로 고전 중인 박인비는 9오버파로 97위를 차지해 미셸 위(+16), 최나연(+10) 등과 함께 컷오프 대상에 포함됐다. 은퇴를 앞둔 박세리는 경기를 포기해 최하위를 기록했다.
총상금 350만 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LPGA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으나 스폰서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로 바뀌면서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으로 대회명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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