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주간 행사로 개최된 제7회 열린 음악회가 다양한 소재와 순서로 구성된 열린 음악회의 본질을 살리면서 청중들의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지난달 29일 베나로야 노스트롬 홀에서 진행된 동 음악회는 객석을 가득 메운 한인사회의 음악애호가들이 순서 순서들이 진행될 때마다 ‘브라보’, ‘앙코르’를 연호하며 열띤 환호 속에 진행됐다.
2016년 청소년 콩쿨 대상수상자인 다니엘 박 오스린이 피아노 솔로(항가리 광상곡 F, Liszt곡)로 서막을 연 음악회는 ○창작 곡-플루트를 위한 가락(김지영 곡, 플루트 송진화)과 플루트 Solo-아침이슬(김민기 곡), ○메조소프라노 솔로-(김연수/피아노 김경신)‘옛날은 가고 없어도’(이호섭 곡)‘라스파뇨라’(V.D. Chiara 곡), ○테너 솔로-(Amthony James, 피아노 변호경), ‘그대의 찬 손’(오페라 라보엠 중 푸치니 곡) ○듀엣-(소프라노 김도희, 테너 안소니 제임스, 피아노 김경신) ‘사랑의 이중창’(오페라 라보엠 중 푸치니 곡), ○소프라노 솔로-(황혜경/ LA 성악가, 피아노 김경신)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오페라 쟈니스키키 중 푸치니 곡), ○창 메들리-(권다향/국악인) ‘남도민요’(성주풀이, 남한산성, 진도아리랑) 등으로 청중의 박수로 이어진 가운데 1부 순서가 진행됐다.
워싱턴주 음악협회 김무웅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열린 음악회는 2부 순서로 ○합창-(에버그린 합창단, 지휘 변효경, 피아노 홍주희) ‘경복궁타령’(김희조 곡) ‘대장간의 합창’(오페라 일트로바토레 중/베르디 곡), ○테너솔로-(안소니 제임스) ‘그리운 금강산’(최영섭 곡)을 한국어로 능숙히 불러 더 큰 박수를 받은 후 ’Hundred Story City'(뮤지컬 Ordinary Days중 Adam Gwon 곡), ○소프라노 솔로-(김도희, 피아노 김경신) ‘꽃구름 속에’(이흥렬 곡), ‘나 멀리 떠나오’(오페라 La Wally중/A Catalami 곡), ○바리톤 솔로-(구광석, 피아노 김경신)‘명태’(변훈 곡), ‘나는 마을의 일인자’(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중/G rossini 곡), ○소프라노 솔로-(황혜경, 피아노 김경신) ‘동심초’(김성태 곡) ‘평화를 주소서’(오페라 La Forzade Destino 중/베르디 곡)을 끝으로 모든 출연자들이 무대에 나와 청중과 함께 권다향(국악인)과 김연수(메조소프라노)의 리더로 함께 부른 ‘떼창’ ‘홀로아리랑’(한돌 곡, 김지영, 변효경 편곡)으로 한민족의 ‘한(恨)’과 ‘통일’을 노래하며 2시간의 아쉬운 공연을 마치고 연주 홀을 메운 청중들은 환호속의 기립박수로 출연자들을 격려했다. /미디어한국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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