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선수가 왔다는 소식에 '이대호 선수 팬클럽'을 만들어 응원하고 이곳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노래를 부르고 다니면서 여러군데 연락처를 알아보고있던 중 오늘 생각밖의 장소에서 우연히 이대호 선수랑 딱 마주쳤어요"
정현아 워싱턴주 상공회장은 8일 조이시애틀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고 있는 이대호 선수를 7일 저녁 벨뷰 팩토리아 샤핑몰에서 우연히 만나게된 사연을 소개했다.
정 회장은 "매리너스 25인 로스터에 들고 경기를 잘해주면 이곳에 한국의 붐을 일으킬수있는 중요한 역활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며 "이대호 비빔밥을 만들어 붐을 조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과거에 이치로가 10년 이상 '이치로 신드롬'을 일으킨 것 같이 이대호 붐을 일으켰으면 좋겠다는 것. 정 회장은 추신수 선수도 한때 매리너스에서 활약했지만 잠시 머물다 갔기 때문에 제대도 붐을 일으키지 못해 아쉬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개인적으로 매리너스구장에 7년간 매장을 운영한 경험으로 이치로를 찾아 일본관광단이 올정도로 이치로의 효과가 얼마나 큰지를 몸소느꼈다"며 "다행히 아직은 알려지지 않아서 쇼핑매장에서 키가 엄청 큰것 외에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해 나만 알아봐서 사진도 찍고 아이들 아빠도 경남고를 나온 선배라고 이야기 하고 꼭 잘해서 오래오래 있을 수 있도록 분투해달고 격려도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