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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공연을 끝낸 배우 최종원씨와 김미희씨가 제작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
지난 21일 두차례에 걸쳐 렌튼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공연된 황혼 부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화제의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이 한인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대한민국 연극계의 산증인이라고 불리는 40여년 경력의 중견 배우 최종원 씨가 달라스 한인연극인협회 회장인 김미희 씨와 호흡을 맞춰 노부부의 외로움, 기쁨, 슬픔을 나누며 인생을 함께 걸어가는 가슴 찡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레지나 채 워싱턴생활상담소장은 "이런 좋은 작품에 더 많은 한인들이 와서 관람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정말 훌륭한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노인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리고 인생의 마지막 길을 떠나야한다는 사실을 현실적으로 재미있고 유쾌하고 가슴저리게 슬프기도 해서 관객들을 울리고 웃게 했다.
안민국 연출의 늙은 부부이야기는 유엔코 엔터테인먼트(대표 이형린)와 문화집단 오.찾.사.(대표 송명수)에 의해 시애틀 무대에 올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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