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사용권을 따기가 매우 어려운 동부 워싱턴주의 솝 레이크(Soap Lake) 미네럴 워터 호수 물을 한인이 처음 허가를 받아 앞으로 미용과 건강제품에 사용하게 되었다.
i파이버뉴스가 지난 1월 2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솝 레이크 시의회는 지난 20일 7명 시의원의 투표 끝에 만장일치로 린우드에 본사가 있는 에코 헬스 인터네셔널(대표 최준문)사에게 건강과 미용 제품을 만드는데 미네럴 워터를 사용토록 허가 했다.
솝레이크 시는 이 회사가 매달 최고 2000갤론의 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 비용이 들 경우는 이를 지불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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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5개월전에 회사 고문인 솝레이크 주민 앨 런드버그씨를 통해 독점으로 5년 계약을 하고 물 사용량은 제한이 없도록 하는 것을 신청했다. 그러나 시의회는 기존 물 보존법에 위반된다며 부결시켰다.
그러나 제품 생산을 위해 서부 워싱턴주에 물을 가져가지 않고 공장 시설을 솝레이크에 설치해 물을 시 안에서 사용하겠다는 새 제안을 제출했으며 이 경우 솝레이크 시에 새 일자리, 새 조세 수입이 생겨 좋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서도 일부 시의원들은 솝레이크 호수 물은 한정이 되어 있어 보존 하는 것이 시 미래 경제발전 열쇠라며 마구 주어서는 안된다고 반대했으나 레이몬드 그래블리 시장이 이 회사가 물을 쓴다고 다른 시스템이 실패되는 것은 아니라며 아직 일어나지 않은 문제를 가지고 오늘 문제 삼지 말고 나중에 문제 생기면 그때 토의하자고 설득해 정당한 사용요금을 내도록 하고 허락했다.
현재 솝레이크시는 건강에 좋은 솝레이크 물 사용을 극히 제한해 일부 모텔에만 제공할 정도이다.
독일의 바덴바덴과 함께 전 세계에서 두 곳밖에 없는 미네럴 워터 호수로 유명한 이곳에는 12 종류 이상의 광물질이 포함되어 비눗물처럼 미끌미끌해 비누 호수라고 이름 지어졌다. 이 같은 광물질로 인해 관절염을 비롯 피부병, 위장병, 혈액순환에 좋다고 한다.
2 스퀘어마일이나 되는 넓은 이 호수 밑바닥에는 검은 진흙이 많아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호수에서 수영을 하면서 밑에 있는 진흙을 몸에 바르고 밖에 나와 말린 후 다시 들어가는 진흙 마사지를 즐기고 있는데 이것이 건강에 좋다고 한다. 이코 헬스 회사는 비누, 토너, 목욕수 등 6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솝레이크는 진흙과 미네럴 워터로 유명하다.
기사=시애틀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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