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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하루동안 폐쇄됐던 I-90 고속도로가 스포켄으로 향하는 동행차선은 24일 오후 7시에 차량통행이 재개됐다고 주 교통부가 밝혔다.
I-90는 노스밴드에서 엘렌스버그까지 80마일 구간 곳곳에서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나무가 쓰리지고 눈사태가 발생할 우려도 높아 23일 밤부터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교통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엘렌스버그에서 시애틀로 가는 서행차선도 이날 밤 늦게 다시 개통될 예정이다.
스노퀄미 패스 일대에는 하루 동안 25인치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 이곳을 지나던 차량들이 눈길에 발이 묶이는 바람에 운전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교통부 관계자들은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에 이르기까지 눈사태 방지작업과 함께 도로에 쌓은 눈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동시에 추돌사고로 뒤엉킨 차량들을 처리하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한편 스티븐스 패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차량통행이 재개됐다. 12번 도로의 화이트 패스도 다시 차량통행이 허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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