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통합한국학교(교장 박준림)가 지난 17일 개최한 공개수업 및 학부모 회의에 많은 학생과 함께 학부모들도 참석, 자녀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박준림 교장은 "공개수업 시간에 학부모들은 각 반별로 담임 반에 들어가 수업을 참관하고 점심시간에 학생들과 같이 식사를 하며 담임 선생님들과 유익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전체 학부모회의 시간에는 한미교육문화재단의 변종혜 이사가 자녀를 꾸준하게 한국학교에 보낸 결과 한국어로 대화할 수 있었다며 보람을 나누었고, 곽종세 이사는 1996년 한국학교를 만든 후 2세들에게 꿈을 심어 줄 수 있었던 보람에 대하여 이야기 했다.
우상순 학부모회(PTA) 회장은 학생들을 위해 점심과 간식을 제공하는 보람과 수고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많은 부모님이 참가해 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박 교장은 전반적인 학교와 학급을 소개하고 특별활동과 학생들이 지켜야할 학교생활 규칙과 행사도 설명했다. 또한 토요일 하루 수업을 하기 위해 교사들이 수업 준비와 함게 이를 학교 웹 사이트에 올리고, 부모님과 매주 연락하는 열정과 수고에 대해 소개하며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오는 2학기에 유치부 1개반을 늘리고 특별활동으로 한국 무용반을 개설할 예정이라는 계획도 밝힌 박 교장은 자녀와의 대화법을 소개하며 "자녀들을 진정으로 사랑하여 건강하게 자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수업에는 정진환 학생의 학부모인 정상기 킹카운티 판사가 점심으로 파자를 제공했고 PTA에서 커피와 스넥을 준비하고 김솔빈 학생의 학부모인 김도훈씨가 사진으로 봉사를 했다.
박 교장은 외국인 성인반에는 친구들이 참석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연락하여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애틀통합한국학교는 내년 1월 23일에는 장터놀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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