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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 니들 꼭대기에 자리잡은 '스카이 시티' 레스토랑. (Sky City photo) |
시애틀의 인기 식당이 '레스토랑 비즈니스' 잡지가 선정한 올해의 돈잘버는 미국 식당 '톱100'에 올랐다.
바로 스페이스 니들 꼭대기에 자리잡은 전망좋은 스카이 시티 식당으로 지난해 1,550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미국내 식당 가운데 47위에 올랐다. 이곳의 1인당 식사료는 평균 56달러.
스카이 시티는 시애틀 주민이나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있는 식당이다. 지난해 관광객들이 시애틀을 중심으로 하는 킹카운티에서 숙박비, 식사비 등으로 쓰고간 돈은 자그만치 193억달러에 달한다.
이웃 포틀랜드 다운타운 빌딩의 30층 스카이라운지에 자리잡아 시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시티 그릴 식당도 66위에 랭크됐다.
스페이스 니들의 스카이 시티는 지상에서 500피트 높이에 위치한 회전식당으로 47분에 한번씩 360도 회전하기 때문에 식사를 하면서 다운타운의 파노라마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요즘은 비교적 흔하지만 스카이 시티가 처음 문을 열었을때는 세계에서 두번째 회전식 레스토랑이었다. 하와이 알라 모아나 센터 꼭대기에 자리잡은 라 론데 레스토랑을 모델로 지은 것이다.
미국에서 최고의 매출을 올리는 식당은 뉴욕의 타오 아시안 비스트로로 지난해 4,7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평군 객단가는 70달러.
레스토랑 비즈니스가 발표한 미국에서 장사가 잘되는 식당들은 대부분 라스베거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에 밀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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