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퍼포밍 아트센터 건립위원회(FWPAEC)가 지난 26일 성공적인 센터 건립을 위해 한인사회도 함께 적극 동참하길 거듭 당부했다.
페더럴웨이시 짐 페럴 시장은 “지난 몇 해 동안 시 직원 모두가 이 퍼포밍 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힘써 일해 왔다”면서 “이 퍼포밍 아트센터는 우리 커뮤니티를 더 높은 단계로 이끌어갈 중요한 시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페럴 시장은 “무엇보다 많은 이들이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커뮤니티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한인사회도 부디 시의 발전을 위해 이 같은 주요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영민 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사는 민주주의는 권리와 의무가 상존하는 사회”라면서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는 그에 수반되는 의무를 다함께 이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보다 나은 시를 함께 만들기 위해 모두가 올바른 시민의식을 가지고 이번 사업에 동참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박 전 시장은 또 “내년부터 킹카운티에서 선거 책자를 한국어 버전으로 발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하지만 우리 한인들의 선거참여율이 떨어진다면 그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지 않은 것”이 되는 만큼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페더럴웨이 코럴의 합창 공연 후 테레사 이본 국장은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시애틀 다운타운 베나로야홀을 디자인한 L&M사가 이번 센터의 디자인을 맡았으며 그 규모와 시설은 그 이상이 될 것”이라면서 “700백석 이상을 가진 극장과 더불어 8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는 미팅홀 및 요리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장비와 바비큐 장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위한 시설이 내부에 구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더럴웨이 유스 심포니오케스트라 공홍기 단장은 축하공연에 앞서 "페더럴웨이 유스 심포니오케스트라는 FWCPA에서 그랜트를 지원받는 5개의 단체 중 하나"라면서 "이번 행사는 건물 기금 마련 100만 달러 중 30만 달러에 대한 일부를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마련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공 단장은 또 “한인사회의 위상과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면서 “미 주류사회가 오늘 행사와 같이 시 발전을 위한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상당히 긍정적인 모습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센터 건립 위원회의 일원으로 활동 중인 쉐리 송씨는 “무엇보다 시의 주요한 사업을 한인사회에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행사인 한우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이 센터에서 진행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건물은 아마 베나로야홀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페더럴웨이시의 상징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더럴웨이 상록회 윤충규 회장은 “전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참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싶어 했다”면서 “고령이지만 마음은 젊은이 못지않게 젊은 열정을 가지고 시 발전에 참여하길 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외에도 대한부인회가 2500달러, 한인 여성부동산협회가 1000달러,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1000달러,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가 1000달러를 각각 기부하는 등 한인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시 발전을 위해 센터 건립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미디어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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