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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5/18  조이시애틀뉴스
올여름 타코마 군기지 1만5천명 감원...26일 대책회의

데니 헥 하원의원
연방정부의 예산삭감에 따라 타코마 루이스맥코드 연합기지(JBLM) 소속 군인과 민간인 근무자 1만5천명이 감원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로리 와다 워싱턴주 아태문제 커미셔너는 레이크우드 일대에서 사업을 하는 한인들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레이크우드를 지역구로 하는 데니 헥 연방하원의원(민주, 워싱턴)이 오는 26일 이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고 알려왔다.


친한 인사인 헥 의원은 한국을 자신의 '제2의 국가(adopted country)'라고 공식 선언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과시하고 있다.


와다 커미셔너는 "그동안의 노력과 앞으로의 상황 등을 설명듣고자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이 참석하시어 우리들의 우려를 한목소리로 내어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목적: 연방정부 예산삭감 진행상항  

▲주최: 연방하원의원 대니 핵

▲날짜: 5월 26일 오후 5~7시

▲장소: 볼레로 볼링장(Bowlero Lanes Bowling, 3852 Steilacoom Blvd., SW, Lakewood) 부한식품 뒷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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