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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7/24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사업환경 우수"...포브스, 전국 9위로 평가

시애틀의 비즈니스 환경이 미국내 주요도시 가운데 9번째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톱10' 도시 가운데 시애틀이 가장 인구가 많고 최고의 사업환경을 갖춘 도시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럴리로 지목됐다.   


럴리에 이어 디모인(아이오와), 프로보(유타), 덴버(콜로라도) 등의 사업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춘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포브스는 "시애틀 메트로 지역은 아마존닷컴, 코스트코, 마이크로소프트, 노스트롬, 스타벅스 등 업계의 대표적인 기업들의 본사가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주에서는 올림피아가 49위, 타코마 96위, 케너윅 106위 그리고 스포켄이 128위에 각각 올랐다.


포브스는 일자리, 비용(비즈니스 및 거주), 수입증가, 삶의 질, 노동력 교육 등을 기준으로 국내 200개 메트로 지역의 사업환경을 평가해 이같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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