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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7/13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성당 청년 축구팀 우승 ‘영예’

성 정하상 바오로 파이프 한인 천주교회(주임신부 최성기 헨리코)가 주관한 ‘제5회 서북미 4개 본당 천주교회 친선 축구대회’서 시애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천주교회의 청년팀이 파이프 성당을 제압, 2010년, 2011년 우승에 이어 3번째로 우승을 차지해 대형트로피에 입맞춤했다. 


지난 5일 페더럴웨이 스틸레이크 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된 대회는 서북미지역 한인 천주교회 4개 본당(시애틀, 파이프, 캐나다 밴쿠버, 오리건)팀이 리그전으로 경기를 펼쳐, 시애틀 성당이 첫 경기에서 파이프 성당을 2-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오리건 빅토리아 성당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서북미 지역 천주교회 4개 본당 축구대회를 주관한 파이프 천주교회의 최성기 헨리코 주임신부는 경기에 앞서 “청년 친교를 목적으로 하는 친목축구대회를 통해 친교와 선교를 통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 신자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년 4개 천주교회가 돌아가며 주관하고 있는 이날 축구대회 시상식은 파이프의 성 정하상 한인 천주교회로 장소를 옮겨 시상했으며 밴쿠버, 오리건본당의 청년팀은 1박을 하며 파이프천주교회의 청년들과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축구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 시애틀 성당 ▲준우승: 오리건 빅토리아 ▲3위:  파이프 성당 ▲4위 : 밴쿠버 성당  /미디어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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