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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2/28  조이시애틀뉴스
UW 타코마분교 총장에 중국계 임명

워싱턴대학(UW) 바슬캠퍼스 총장을 지낸 중국계 케년 S. 챈 박사가 타코마캠퍼스의 총장 서리에 임명돼 UW의 양 분교를 아시안 교육자들이 이끌게 됐다.


챈 박사는 지난달 28일 폐암으로 서거한 데브라 프리드만 총장의 뒤를 이어 타코마캠퍼스 총장에 취임한다.


지난해 UW 바슬캠퍼스 총장에서 사임한 챈 박사는 타코마캠퍼스의 새로운 총장이 선임될 때까지 재임할 예정이지만 새로운 총장을 물색하는 작업은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 


챈 박사의 전공분야는 교육심리학이며 그의 주요 관심사는 어린이의 정서발달에 있어서 인종이 미치는 영향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UW 바슬캠퍼스는 뉴욕주립대 유일의 기술대학인 SUNYIT 총장을 지낸 한인 병 울프 예 박사가 지난 10월 총장에 취임한바 있다. 예 총장은 프린스턴대학에서 토목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c)조이시애틀뉴스(www.joy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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