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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5/20  JoySeattle
천솔비양, "한국문화 알리고 싶어 참고했는데..."

연방의회 미술대회에서 '신세대와 구세대'라는 작품으로 1등의 영예를 안은 벨뷰고교생 천솔비(12학년)양이 최근 한국에서 제기된 자식의 작품에 대한 표절의혹과 관련, 20일 오전 조이시애틀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이에 대해 해명했다. 천양은 한국문화를 미국에 소개하겠다는 생각에서 한국의 그래피트 작품을 참고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천양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표절의혹이 제기된 사실은 어떻게 알게됐나.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통을 알게 됐다.

 

 

'신세대와 구세대' 작품이 기존 작가의 작품을 표절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제가 분명 잘못은 했다. 하지만 다른 그림을 도용하겠다는 것은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나쁜 의도는 전혀 없었다. 미국에서 학생들이 미술을 배우면서 레퍼런스를 보고 그리기도 한다. 

 

 

수상을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연방의원실에도 이같은 사실을 연락했다. 이문제에 크게 관심을 보이지는 않고 있지만 어떠한 결론이 나올지는 아직 모른다. 이번 대회에서 같은 학교의 친구인 박문호군이 2등을 차지했다. 그

친구가 1등 수상자로 대체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본인도 이번 일로 크게 당황했을텐데.


이 문제와 관련해서 학교 카운셀러와 상담하고 교장 선생님과도 상의를 했다. 이분들은 크게 염려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구헌주 작가와 직접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문제에 대한 해명을 위해 19일 저녁에 전화로 작가분과 직접 전화통화를 했다. 그분은 자신이 유명하지도 않은데라며 겸손해 하시면서 본인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하셨다. 나는 우선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미국에서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잡지나 인터넷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나는 단지 한국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참고를 했지 도용하겠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사실도 말씀드렸다.

 


이에 대한 작가의 반응은.


내가 학생이고 대학입학을 앞두고 있는만큼 이번 일은 빨리 덮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히려 걱정을 해주시며 다시는 이런일이 없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하셨다.

 

 

미술은 언제 시작했나.


4년전 미국으로 유학을 와서 이곳에서 미술을 시작했다. 지금은 진학할 대학도 정해진 상태다. 

 

* 관련기사: 벨뷰 한인학생, 연방의회 미술대회 수상작 '표절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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