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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11/06  JoySeattle
시애틀총영사관, '교육·신청사 건축 자문위' 신설

송영완 총영사가 신청사 건립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애틀총영사관은 현재 추진중인 신청사 건립과 교육에 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총영사관 산하에 각각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모두 1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총영사관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청사 건립위원회에는 전민하 박사(위원장, 건축구조공학 전공), 주세광 소장(건축설계 전공), 김충호 연구원(도시설계 전공) 등 전문가와 함께 동포대표로 이희정 여성부동산협회 회장, 총영사관 담당자로 최철호 부영사를 위원으로 각각 위촉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 분야 사업으로 역점 추진중인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활용한 학점인정제도의 확산을 위해 TOPIK위원회를 구성, 설자워닉 타코마 교육청 이사(위원장), 오세영 재미한글학교 서북미협의회 이사장, 정다운 재미한글학교 서북미협의회 회장, 박영민 페더럴웨이 통합한글학교 이사장, 권다은 부영사 등 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송영완 총영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사관은 지난 5월 30일자, 한국 정부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과 타코마 교육청간 상기 제도 도입 관련 이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페더럴웨이 교육청과도 동일한 내용의 MOU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송영완 총영사는 "향후 총영사관은 신청사 건립위원회와 TOPIK위원회의 자문과 동포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하여 동포 2세의 교육발전과 신청사 건립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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