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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06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총영사관, ‘한국 중소기업의 날’행사 개최

시애틀총영사관은 지난 4일 시애틀컨벤션센터에서 '코리아 AI 혁신 쇼케이스(Korea AI Innovation Showcase in Seattle)' 행사를 개최했다.


총영사관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소기업진흥공단 K-스타트업센터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술 경쟁 심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국내 AI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이 한국 스타트업 기업들의 활발한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6월 4일을 ‘한국 중소기업의 날(KOSME DAY)’로
선포한 가운데 총영사관이 이를 기념해 올해 두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응우옌 워싱턴주 상무장관 등 주정부 주요 인사들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애플, 엔비디아, 익스피디아, 마드로나 벤처스, 모건스탠리, 워싱턴대학(UW) 등 기업과 대학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AI 산업 등 전략기술 분야에 초점을 맞춰,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성과 시장성을 실질적으로 점검하는 기술 피칭과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돼 비즈니스 매칭에 중점을 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 구광일 영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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