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등 미국 7개 주에서 수십 명이 달걀로 인한 살모넬라균에 감염돼 연방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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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의 한 그로서리에서 샤핑객이 달걀 진열대를 지나고 있다 |
6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웹사이트에 게시된 발표에 따르면 '어거스트 에그 컴퍼니'라는 회사가 유통한 달걀로 최근 7개 주에서 최소 79건의 살모넬라균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관계자들은 이로 인한 사망자는 없지만 21명이 식중독 등의 증세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달걀로 인한 살모넬라균 감염이 발생한 곳은 워싱턴과 함께 뉴저지, 켄터키, 네브래스카, 네바다,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등 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달걀로 인한 실제 감염자 수는 보고된 수치보다 훨씬 더 클 가능성이 있다"며 "많은 사람이 치료 없이 회복해 검사받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살모넬라균 식중독은 설사와 발열, 심한 구토, 탈수, 복통 등을 일으키며 대부분의 환자는 일주일 이내에 회복되지만, 영유아나 고령자 등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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