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을 유발하는 리스테리아균 감염으로 약 천만 파운드의 육류 및 닭고기 제품이 코스트코, 월마트, 크로거, 앨버트슨, 아마존 프레시 등 그로서리에서 긴급 리콜되고 있다고 시애틀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월마트, 크로거, 앨버트슨, 퍼블릭스, H-E-B, 타겟, 메이져, 아마존 프레시, 알디, 트레이더 조, 자이언트 이글에서 샤핑했거나 앳킨스, 보스턴 마켓, 돌, 프레시 익스프레스, 라오스, 마이클 안젤로, 돈 판초, 비스트로 28, 제니 크레이그 또는 엘 몬터레이 등 유명 브랜드의 치킨 제품을 구매했다면 바로 반품해야 한다.
식품의약국(FDA) 발표에 따르면 문제의 치킨 제품은 워싱턴주 주요 그로서리에서도 판매됐다.
문제의 치킨 제품 제조회사인 브루스팩은 오리건주에 소재한 회사이지만, 오클라호마주 듀란트 공장에서 생산된 완제품 즉석 조리 닭고기 제품에서 리스테리아균이 발견되어 USDA 식품안전검사국 검사에서 리콜 조치를 취했다.
브루스팩은 6월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해당 시설에서 생산된 모든 즉석 조리 육류 및 가금류 제품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약 998만 6,245파운드의 소고기, 돼지고기, 칠면조, 그리고 무엇보다도 닭고기다.
처음에는 브루스팩의 브랜드인 브루스팩, 시티 그릴러, 어반 브루스로 판매되는 제품만 영향을 받았습니다.
마켓별 리콜된 제품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Walmart: Marketside and Great Value.
Kroger: Kroger store brand, which might also turn up in the chains owned by Kroger, such as Ralphs, Dillon’s and King Soopers.
Publix: Publix Deli Chicken Street Taco Kit, best by dates of June 24 through Oct. 16.
Albertsons: Signature Select (this includes all the chains owned by Albertsons, including Safeway and Vons).
Costco: Red’s Mini Burritos.
Meijer: Meijer ready-to-eat salads
Amazon Fresh: Amazon Fresh brand ready-to-eat and frozen dishes.
Aldi: Little Salad Bar ready-to-eat salads and Fusia.
Giant Eagle: Giant Eagle brand salads.
Target: Good & Gather ready to eat salads and frozen meal.
Trader Joe’s: Trader Joe’s ready-to-eat salads and frozen meals.
Burrito 28: Chicken Quesadilla, Chicken Street Taco, Chicken Burrito Bowl, Green Chile Chicken Enchilada express meal kits (posted to the FDA site).
Don Pancho’s: Chicken Quesadilla, Chicken Street Taco, Green Chile Chicken Enchilada express meal kits (posted to the FDA site).
Dole: Ready-to-eat salads.
H-E-B: Three H-E-B frozen chicken meals.
El Monterey: Chicken Enchilada meal, Spicy Chipotle Chicken Bowl and Chicken and Cheese Taqui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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