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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6/19  조이시애틀뉴스
"자동차보험·주택보험 함께 가입하면 20% 할인"

워싱턴대학(UW)을 졸업한 한인 1.5세 보험 에이전트가 열정적으로 보험 비즈니스를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스테이트팜 에이전트인 김신애 대표

에드먼즈에 소재한 스테이트팜보험 에이전트인 김신애 보험은 한인들에게 자동차, 주택, 생명보험과 함께 사업체보험, 은퇴계좌(IRA), 뮤추얼펀드를  판매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체 고객 가운데 한인이 60% 넘게 차지한다. 

최근에 자동차 보험료가 올랐다고 언급한 김 대표는 "팬데믹 기간 동안 사고가 줄어 보험료가 낮아졌으나 팬데믹 후에 사고가 크게 늘면서 보험료가 전반적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그러나,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며 "자동차보험과 주택보험을 함께 가입하면 20% 가량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귀뜸했다. 

스테이트팜은 102년 역사의 미국 최대 보험사로 많은 에이전트들이 있어 사고 발생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김 대표는  강조했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개인 책임보험들의 보상한도를 넘어서는 보상을 해야 할 경우를 대비한 '엄브렐러(umbrella) 보험'이 10~15달러 정도의 추가 비용에 100만달러까지 커버해주기 때문에 큰 사고를 낸 경우에도 안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한 고객이 U홀 트럭을 운전하고 후진하다 아파트 가라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13만달러의 수리비용이 나왔으나 기본 보험(10만달러 커버) 외에 엄브렐러 보험으로 나머지 비용이 커버돼 개인 부담은 전혀 없었다며 최근의 한 사례를 소개했다. 

김 대표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50~60대 베이브부머 세대는 노후에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 은퇴연금이나 은퇴계좌(IRA)를 가입하도록 꼭 권유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신애보험은 사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어 새로운 직원도 필요하다며 관심이 있는 한인들은 이력서를 이메일(sfshinae23@gmail.com)로 보내달라는 당부도 했다. 

▲문의: (425) 776-8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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