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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1/27  조이시애틀뉴스
오레곤한인사회관, 2월 1일부터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

오레곤한인사회관(Oregon Korean Community Center)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한인들을 위해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한인들에 의해 실시되는 국세청(IRS) 공인 프로그램인 VITA(Volunteer Income Tax Assistant, 무료 세금보고) 행사로 공인회계사 등 전문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을 준다.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는 이 기간동안 매주 화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누리성결교회에서 매주 금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버튼 오레곤한인사회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타이거드 H마트에서도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가 실시된다.


이번 무료 서비스의 대상은 연소득 5만6천달러 이하의 한인 가정으로 가족의 소셜번호, 소득증명(W-2, Form 1098, 1099 int./G, 기타 소득 증명자료)과 함께 모기지와 수리비용 등 주택관련 비용, 자녀 학자금, 도서비, 양육비, 건강보험, 처방약 영수증, 기부금 등 세금공제에 필요한 증빙서를 지참해야 한다.


오레곤 한인사회관은 사전에 예약(503-641-7887)을 해야 하지만 온누리교회와 H마트는 선착순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장소: 비버튼 오레곤한인사회관(12555 SW 4th Street, Beaverton), 온누리성결교회(11510 SE Holgate Blvd.)


▲문의: (503) 641-7887, e-mail: oregonkore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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